서울시 소재 s중학교가 학생언론 '토끼풀'의 신문 300부를 압수한 사건임. 뉴스까지 떴어. 근데 놀랍게도 s중학교에서 있었던 탄압은 이게 처음이 아니다? 작년 2학기 우린 학생언론을 만들어서 설문을 돌렸어. 다음날 학교에 가보니 붙여놓은 포스터가 없어졌더라? 그러고 우린 교장실에 불려갔어. '학생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라는 말을 교장이 직접 했어. 그래서 우린 학생언론 진행을 못했어. 이번 토끼풀 사건이 커져서 언론에 남길래 나도 용기내서 적어봤어. 우리가 한 설문 조사가 궁금하면 이거 한번만 확인해줘!
궁금한거 댓남기면 다 답장해줄게!
다들 이 사건 꼭 기억하고 가능하면 널리 퍼뜨려 줬으면 좋겠어!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