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새 한마리

어제 저녁무렵 새 한마리가 어디에 부딪혔는지 가만히 앉아 있더라구요. 다쳤는지도 걱정스럽고 움직이지 못하면 밤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데... 잠깐 운동하고 오니까 기운을 차려서 날아가고 없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마당의 새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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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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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말고입양해
    이 시기가 이소시기여서 어린새들이 땅바닥에서 종종 발견된다는데 그런 거였길 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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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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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겠죠. 보금자리로 잘 돌아갔겠죠.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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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캐쉬
    처음보는 종인거 같은데 산새겠죠. 날아가고 없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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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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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산아래 살다보니 새들이 많긴 해요. 호두도 따먹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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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짜노^
    새도 잘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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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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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살길 저도 간절히 바래요. 산비둘기나 까마귀말고 꽤 큰 새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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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커피
    이런 근접샷을 찍으시다니요~^^  귀한손님이 다녀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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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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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손님이 다녀갔으니 좋은 일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