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콜레스테롤 수치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자제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식단을 조절한 지 이제 두 달이 조금 넘었는데 오늘 아무리 먹어도 너무 허기가 지는 거예요. 그래서 두 달 만에 컵라면 하나 먹었습니다. 밥까지 말아먹으니까 배도 부르고 너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