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 후, 남편 만나서 우신탕 먹어요.
우신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육개장과 갈비탕의 만남이라고 표현하면 딱 맞을듯요.
너무 얼큰하고 맛있어요. 밥도 솥밥이라 너무 좋아요. 마지막 누룽지 우신탕 국물과 먹으면 완전 꿀맛이지요.
오늘은 제가 먹고 싶은 메뉴로 결정되어 기분이 더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