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수학여행 다녀왔어요. 생각도 못했는데 선물 사와서 주네요. 제가 커피 좋아한다고 줘서 타 마셔봤는데 맛 좋아요. 어떻게 내 자식들보다 조카들이 절 더 생각해주는지.. 좋으면서 속상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