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읏촤
납골당 가면 종교가 없어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납골당 다녀왔어요
나이가 적지 않음에도 납골당은 처음이었어요
얼마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가게 된거였는데요.
가족들이 정성스레 꾸며놓은 다른 분의 이야기나 사연들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참 어린 나이에 하늘의 천사가 되신 분
살아 생전 당구나 술을 좋아하셨는지 함께 담겨있는 미니어처
모는 분이었지만 뵈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종교는 없지만 저희 할머니 주변 분들께도 모두 기도드리고 왔어요
같은 장소에 계시니 만큼 모두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