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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되더니 울아들 철들었네~~~
2주동안 집에 못왔는데 오늘 기숙사에서 나올 때 꽃바구니 하나를 들고 나오길래 뭔가 했더니만 어버이날 못챙겨서 엄마 주려고 샀다고.
오~~~감동감동.
어버이날 챙긴건 유치원 다닐때 카네이션 만들어온게 다였는데.
꽃이 풍성한 꽃바구니는 아니지만 눈물이 핑~~~
이래서 자식 키우는나보다.
아들~~~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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