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신랑이랑 산책다녀왔는데, 차가운 바람이 선선하고 좋았어요. 5월인데 마치 3월같은~~ 비오고 추웠어서 산책들 많이 안나오셨던거 같은데... 대도시의 쌀쌀한 약간 고즈넉한 풍경이 넘넘 좋았네요. 곧 더운 밤이 찾아오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