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귀신 수박 먹어요!

늦은 귀가하신 남편님.

미안했는지 수박 한 통 사들고 들어오심. 막둥이 수박 보자마자 함성을!

수박 잘라달라고 난리~~~시원하게 해서 내일 먹자니까  안된다고 맛만이라도 본다더니 혼자서 반통을 순삭.

역시 넌 수박 귀신이다.

어릴때부터 수박하면 자다가도 일어나더니만~~~지금도 수박을 좋아하는구나. 

수박귀신 수박 먹어요!수박귀신 수박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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