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집에 보낼 전 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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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제사가 있어요.

내일 아들들 학교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전 몇가지 준비해서 남편 손에 보내려구요.

그래서 아침부터 부지런 떨었어요.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지요. 솔직히 제사 왜 지내는지 잘 모르겠지만  며느리니 어쩔수 없이 따라야지요.

몸은 쫌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네요형님 집에 보낼 전 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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