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마라탕

첫째의 마라탕 사랑이 참으로 대단해요.

이제는 3년째 이어지는 사랑..

엊그제 먹었는데... 오늘 또 먹겠다네요.

전 이제 마라탕 싫어요.ㅜㅜ

포장 기다리면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해봅니다.

 

지겨운 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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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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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성인들보다 마라탕을 더 좋아하던데
    왜 좋아하는 걸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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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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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극적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요즘 음식을 싱겁게 하잖아. 건강을 위해서...
      근데 전 건강하게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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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아이들이 마라탕에 푹 빠졌더라구요. 저는 별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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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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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먹을만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자주 보니 못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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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탕 넘 조아하나봐요 
    같이 먹러주는 조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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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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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안 먹어요.
      전 집밥해서 먹어요. 마라탕 같이 먹다가 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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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자
    전 몇 번 먹으니까 질리던데 근데 마라탕 건강에는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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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작성자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먹고 싶으면 사줘요. 통제는 알아서 하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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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
    ㅋㅋㅋㅋ요즘 애들 마라에 환장하더라구요..마라맛 간식들두 ㅠㅜㅜ마라곤약젤리? 제 입엔 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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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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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애들의 입맛은 우리랑 차원이 다른거 같아요.
      자극적인걸 참 좋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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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이들보다 제가 더 좋아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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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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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맛에 딱 맞으신가봐요.
      그래도 일주일에 2~3번 먹지 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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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ㅊㅊ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맛이던데 아이들 입맛을 알수가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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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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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가끔 먹으면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이렇게 자주 보니 먹지 않아도 먹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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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돼지
    처음 마라탕 먹고 3일동안 배아파서 고생한 기억이 ... 그이후 마라탕 영원히 손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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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작성자
      마라탕과 맞지 않으신가봐요.
      그럼 먹지 않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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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말이
    마라탕, 넘 전 국물이자극적이라 우리 바로 아랫집에도 애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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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아
      작성자
      그 자극적인 맛이 애들이 좋아하나봐요.
      저도 가끔 먹을 때는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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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복
    예전에는 떡볶이가 아이들의 소울푸드였다면
    이제 마라, 탕후루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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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형
    애들은 마라탕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