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단둘.
볼일이 있어서 목포에 왔다가 계획에도 없던 관광중.
케이블카 타고 싶어서 케이블카 타면서 바라보는 바다뷰~~~너무 멋지다.
그런데 뭔가 허전함이 느껴진다.
단 둘은 결혼이후로 처음이라 내 새끼들 빈자리가 자꾸 느껴진다. 이 어색함은 뭘까?
아들들~~~미안해. 담에는 꼭 같이 오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