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mmunity.timespread.co.kr/jayuu/101544949
오늘 울아들 생일이에요.
방금 통화를 했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3월말에 대회가 있어 체중 조절을 하느라 생일인데도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운동만 빡세게 했다구요.
다 빼고 이제 1.5Kg 남았다고 하네요.
참~운동 선수길 만만치 않아요.
기숙사에 있어서 미역국도 끓여주지 못하고 생일파티도 못해주고 ㅠㅠ
안쓰럽지만 아이에게는 내색하지 않고 체중조절도 운동선수의 자기관리중에 하나이자 기본이라고 얘기해 주었지요. 독한 엄마일까요?
아들~~~생일 축하하고 항상 너의 뒤에는 든든한 응원군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라.
0
0
신고하기
작성자 반짝반짝
신고글 안쓰러운 내새끼 ❤️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