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물폭탄에 최소 95명 사망

지중해와 접한 스페인 동남부에 하루 수백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150명이 사망한 1973년 대홍수 이후 50여 년 만의 이 지역 최대 홍수 피해다. 

스페인 정부는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을 국가 애 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31일 정부 발표를 인용해 *동부 발렌시아주(/)와 카스티야라만차주, 안달 루시아주 등에 29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사망자 가 95명 나왔다"며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고, 실종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 어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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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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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자
    이거 봤는데 차가 무슨 장난감인 줄 알았어요. 다 쓸려가고 사람은 차 위에서 떠내려가고 난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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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털이
    지구 어디나 몸살을 앓고있네요 인간의 무지에 대한 신의 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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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
    기사 봤더니 안전 재난 문자가 사고 1시간 뒤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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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털이
    유럽에도 홍수로 이렇게 고통받고있네요 지구가 온통 몸살을 앓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