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청년, 캄보디아서 납치·고문 사망…시신 두 달째 냉동 보관 충격

“5000만원 보내라” 협박 후 연락두절…보코산 인근서 숨진 채 발견
외교부 “고문에 의한 심장마비 추정”…유족 “두 번 죽였다” 오열

사진 = 픽클뉴스 DB

(서울=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경북 예천 출신의 20대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납치돼 고문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망 후 두 달이 지나도록 시신이 현지 냉동고에 방치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 -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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