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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가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을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를 건립합니다. 이 센터는 언어, 심리, 행동 치료를 제공하고 임상 및 연구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슈가는 평소 청소년 우울증에 관심을 갖고 음악을 통해 기여하고자 했으며, 천근아 교수와 함께 음악 활용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 '마인드'를 개발했습니다. '마인드' 프로그램은 음악을 통해 아동들의 상호작용과 사회성 발달을 돕습니다. 슈가는 직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여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슈가님의 선한 영향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꾸준한 나눔 활동과 청소년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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