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살은 찌고 다리는 짧아 청바지를 접어서 입고 다니다가 수선해 달라고 해서 제가 하긴 좀 그렇고, 수선집에 갔더니 가격이 좀 나가는 것이면 밑단을 살리고 수선하라고 권하셨는데 감쪽같이 원 밑단은 살리고 길이를 줄이셨네요. 좀 신기했어요. 이렇게 수선하는데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