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상 차림비

작년만해도 간단히 한다면서도 ,, 떡국은 물론 돼지고기 삶고 소고기, 명태전, 홍어찜,  꼬막도 안 빠지고 참 조기는 기본으로 구워내고 사과 배, 곶감 기타 과일,  산자 등으로 상을 차렸어요.  올해는 아들네에게 떡국만 먹으러오라고 하고  간단히 차렸어요.  내가 한건 5가지. 삶은 돼지고기는 남편이, 소고기전은 아들과 손주가, 나물은 며느리가 좋아해서 했네요. 나머지는 사서 상에 올리기만  했어요.  다음 추석은 더 간단히 할려고 합니다.  송편, 전, 나물, 과일만  ... 돈도 절약되지만, 힘이 안들고,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더 줄여도 되지만 그래도 돌아가시분들에게 예는 차려야겠어서 제가 할수 있는데까지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