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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심해서 재택근무하는 남편이 아침 겸
간식으로 계란토스트 해 달라고 해서 계란에
적신 식빵 버터에 구워 설탕 듬뿍 뿌려서
드렸더니 남편도 아들도 잘 먹었네요 ㅎㅎ
점심에는 꼬마김밥 만들고, 냉동실에
쟁여둔 어묵으로 어묵탕 끓였어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둔 달달한 섬초무침을
넣었더니 단짠단짠 맛있네요~
주말에 먹고 남은 재료들로 잔반처리도
하고, 지출없이 맛있게 한 끼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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