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향적 연말 no! 절약지향적 연말 yes!

큰애가 내년에 대학을 가게 되니 여러가지로 참 부담이 되네요.

연말이라 살짝 저도 마음이 뜨기도 하긴 하는데...

아이들도 크리스마스인데 연말인데 외식 좀 거하게 하자고도 하고...

그래도 엄마인 제가 중심을 잡아야겠어요.

족발 먹고 싶다는 아이들 수제 수육으로 맘 달래고.

클마스 파뤼하고 싶다는 애들... 나라가 뒤숭숭한데 뭔말이냐고 한소리 했네요 ㅎ

내년 큰애 등록금 납부하고 나면 좀 허리띠 풀러도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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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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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벅초
    작성자님께서 열심히 하시니 꼭 성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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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NDDAM
    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소비도 많았는데 글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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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지
    연말이라서 고삐 풀려서 막 사고있는데
    마음 다잡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