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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해먹는다고 마늘을 칼손잡이로 다지다 다지다 못해
너무 귀찮아서 쵸퍼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존에 큰 믹서기가 있긴한데 통이 크니까 헛돌아서 안갈리는것도 있구요. 쓰면 너무 시끄럽기도 하고요.
마늘 다지겠다고 기존믹서기 쓰자니까 손이 안가더라고요..
절구 사자니 쓰는과정에서 다른집에 층간소음이 염려되기도하고요.
물론 이포인트로 다른 맛난 것을 살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모은 포인트로 음식한끼 먹겠다고
호로록 날리기가 그렇더라고요.
음식 다 먹고 텅빈그릇 보면은 허무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고장나지 않는 이상
평생볼 수 있는 닌자쵸퍼를 구매했습니다.
두달동안 이것저것 열심히 해서 이만큼 모았어요.
만보도 걷고, 포인트 교환도 하고, 공원 산책도하고, 챌린지도 하고 발빠르게 다녔네요.
유튜브에서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요리들 쇼츠보다가 유혹당해서 저도 쓰고 싶어서 하나 삽니다.
이제까지 열심히 모은 포인트들이여 안녕~
그렇게 6만원 상품권으로 0원 결제를 만들어줬어요.
결제완료 후 남는 포인트 잔액은
구매 확정후 캐시딜 포인트로 넣어줍니다.
그래서 또 제 캐시딜에 9100원 포인트가 남았네요.
유효기간 전에 또 뭐살지 고민중입니다.
다음날 바로 갖고 싶던 믹서기가 도착했어요. 세척겸 물을 넣어서 돌려봤는데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포인트 모아서
필요했던 소형가전을 0원으로 사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열심히 모은 포인트 맛난거 사먹는것도 좋지만 나의 노력의 결실을 오래오래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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