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덕후는 코ㅅㅌ코 벽돌치즈를 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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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ㅅㅌ코 1년차 쌩초보때 처음으로 샀던 제품중 하나인데 

처음사와서는 보관하는 요령이 없어서 

얼마먹지도 않고 다 버렸었네요ㅜㅜ

 

치즈덕후인데 어쩔수 없이 버리면서 

마음속으로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ㅜㅜ

 

2회차로 사올때는 같이 사는 가족들의 반대가 심했었지요ㅜㅜ

처음 사서 보관잘못해서 버리게 된 치즈덩이를 다들 봤어서 그런지요.

또 사서 잘못먹으면 버리는거 아니냐 사면서도

한소리 많이 들었었네요.

도전했을때는 자르는 요령도 없어서 손목이 많이 나갔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버리는것 없이 괜찮았는데

단점이.. 위생비닐에 그냥 담다보니 

보관해둔 냉동치즈를 다 못찾아 먹은것 같아요.

 

이제는 소분비법도 알려주는 유튜브 선생님들도 많고 

몇번 자르다 보니 손목이 조금 힘들긴해도 요즘은 자를만하네요.

냉장고에서 들고나온지 얼마안된 치즈는 

자르기가 여간 어려워요.

 

상온에 한시간 식혔더니 자르기가 수월하더라고요.

그리고 버터자르듯 스윽 내려가는게 아니라

박을 타듯이 칼끝과 몸통부분을 교차로 위아래로 움직여서 썰어내리는 방법이 그나마 덜힘들고 잘 잘려나가더라고요.

치즈덕후는 코ㅅㅌ코 벽돌치즈를 사왔네요.

 

치즈덕후는 코ㅅㅌ코 벽돌치즈를 사왔네요.종이 호일에 한장씩 붙여주고 좀있다가 가위로 열십자로 한장씩 잘라냅니다. 치즈덕후는 코ㅅㅌ코 벽돌치즈를 사왔네요.

가족이 나와서 보더니 치즈가 굵다며 

한장 다쓰면 치즈가 많을것 같다면서 

3등분 해주는걸 옆에서 도와주더라고요.

다*소 말랑핏이라는 냉동보관용기를 옆으로 세워서 

탑쌓듯 끼워넣었어요.

그렇게 냉동 보관을 했네요.

 

이렇게 보관해뒀다가 찜닭에, 떡볶이에, 볶음밥에

치즈토핑으로 녹여올리기좋고

 

급 피자가 땡기면 전자렌지에 살짝녹여 먹으면서 

피자먹고픈 마음 꾹누르기에도 좋구요

 

불닭같은 비빔면에도 살짝얹어서 먹으면 맛나요.

 

게다가 배달음식 시켰는데 굳이 돈더 들여서 치즈토핑 추가안해도 된다는것!

외부에 치즈토핑시켜도 어떤 업체는 가짜 치즈를 쓰기도해요.

가짜치즈가 외관상 늘어나는건 예뻐도 심혈관 질환에 주범이 될수 있어서 가짜치즈는 건강을 위해서도 피하는것이 좋아요.

뭐..치즈먹으면서 건강타령은 쪼금 그렇긴 하지만요ㅎㅎ

 

치즈좋아하시는 덕후라면 종이호일과 냉동용기를 준비해서 이렇게 치즈를 저장해보시는것을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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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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