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인간1입니다.
오늘은 제가 경기도 기후행동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겪은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우연히 SNS에서 '경기도 기후행동' 캠페인을 알게 됐어요. 처음엔 반신반의했지만, 환경도 지키고 지역화폐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참여하게 됐죠.
이번달에는 지역화폐로 12,800원을 수령했어요
캠페인은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하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들을 앱에 인증하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었죠. 이 포인트는 나중에 지역화폐로 교환할 수 있었어요.
처음엔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지만, 점점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장을 볼 때 에코백을 들고 다니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게 습관이 됐죠. 가족들과 함께 분리수거도 꼼꼼히 하게 됐고요.
지역화폐로 동네 시장에서 장을 보고, 아이들 문구류도 샀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했어요.
이 캠페인을 통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이 자리 잡으니, 지역화폐는 덤처럼 느껴지네요.
경기도민이시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세요
올해 지원금 최대 한도가 3만원이라고하니까 더 늦기전에 다 챙겨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