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하고 배추가 지금 "금추"로 불리는 거 아세요?
뭐 깻잎하고 오이도 이름만 없지 가격이 진짜 금값 못지않게 급등하고 있네요.
추석 전만 해도... 홈쇼핑 김치 매진해도 그런가 했는데...
추석 연휴 때 진짜 홈쇼핑 틀자마자 김치 매진되는 거 보고 와 장난 아니구나 생각은 했었어요.
김치는 그래도 살짝 가격이 내려오고 있던데...
다른 채소는 언제쯤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까요?
저렴한 대패 먹으러 식당가면 셀프바 상추 가져다 먹기가 너무 미안할 정도네요.
체육입시 준비하는 큰애가 있어 식단관리 해야 하는데 양상추, 토마토 후덜덜합니다.
당근도 똑 떨어진지 좀 되는데 못 사먹고 있네요.
그래도 채소 전혀 안먹일 수는 없어서 유럽피안 채소 살까 하고... 알아보던 중.
상추 1kg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착합니다.
마트에서 쪼매난 1봉지 5,000원 하는데, 1,000원 할인쿠폰 적용 받아서 1kg에 9,000원.
애들 말이 쌈도 싸먹고, 비빔밥도 해먹고 겉절이도 해먹으면 된다고 걱정말고 주문하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다자녀라 금방 먹습니다.
다자녀 아닌 분들은 주변 분들과 같이 사서 나눠도 소위 개이득일 거 같습니다. ㅎ
비싸도 꼭 먹어야 하는 채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같이 공유해 보아요.
비싼 상추 비싸게 사서 간질나게 먹지 말고, 박스째 저렴하게 사서 맘놓고 먹어보자.
작성자 emarie
신고글 🥬🥦🫑 "금추(상추+배추)" 박스째 사서 맘놓고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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