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금값이지요. 그걸 예측한 건 아니지만 다행히도 텃밭에 배추 심어서 잘 자라고 있어요. 아침마다 배추 벌레 잡아내고 출근하는 남편덕에 친환경 배추가 되고 있어요. 오늘은 약간 덜 자란 배추 한 포기로 배추나물 만들어서 저녁 밥상에도 올렸지요. 김장 하는 그 날까지 실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