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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 먹고, 아들이랑 티키타카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친구들 부름에 엄마를 버리고 학교에
가길래 낮잠을 2시간이나 잤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커피가 땡기네요 ㅎㅎ
어제 빅사이즈 커피 사서 반절은 오후에 마시려고
텀블러에 담아 뒀었는데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이제서야 포인트 사용도
안하고 남타커 맛있게 마시네요 😁😁
오늘은 두 남자가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저녁식사 준비 안해도 되니 여유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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