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를 키웁니다
3년전 어느날 보행로를 걷는데 차도에서 태어난지 한달 전후 작은 고양이를 오토바이가 치고 후속조치도 안하고 가는 장면을 목격했어요..
너무 놀라 달려가 보니 앞 다리를 바퀴로 밟고 가버렸던 겁니다
부랴부랴 500그램도 안되는 핏덩이 냥이를 부여잡고 인근 동물병원에 입원을 시키고
치료에 치료를 해 주며, 한 가족이 되어 같이 살아가고있습니다( 이거 치료비가 제법나오더라구요~~ㅎㅎ)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 하나를 잃고 부자연스럽게, 꼬리가 조금 비 정상적으로 된 상태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요녀석.. 사료를 고급으로 먹고 츄르라는 간식을 하루 두개 이렇게 먹어요..
이번에 타임스프레드 여러가지 챌린지를 통하여 받은 캐시로 2킬로그램의 사료를 구매 했어요..
48,000캐시를 30,000네이버 포인트로 교환 후 2킬로그램 사료를 구매했어요.
2~3개월은 먹을 수 있는 량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사료는 이 챌린지를 해 가며 이렇게 확보하여 키워 가볼께요~
이 사이트에 관심 가지고 글 쓰고, 댓글 달고 관심가지면 될 수있는 일입니다..
이러면 사료는 나올 수 있을 거 같이요~~
오늘도 아침에 이 사료를 한움큼 주며 이걸 써볼까 어쩔가 생각해 보았어요
완주 포인트로 맛있는 커피, 치킨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한쪽 다리를 잃고 부자연스레 살아가는 한 마리 생명체 식사를 제공해 주는것... 열심히 참여하면 사료 제공은가능할 듯합니다 ㅎㅎ
이것도 소비 절약 꿀팁이겠죠???
너무 행복한 일이죠~~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