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찰에 갔습니다.
백중 1 재라 사찰에는 떡이며 공양물이
풍족합니다.
신도들에게 집에 가져가라고 조금씩 봉지에 담아 나누어 줍니다.
견물 생심이라고
집에 가져오면 먹을시간도 없고 해서 냉동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냉동실에 들어가면 언제 있었냐?하고 잊어버리기 일쑤라 떡 좋아하는 친구와 나누어 먹었습니다.
가장 깨끗한 소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