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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직접 키워 먹는 재미 ■ 8차. 소비 꿀팁 공유 이벤트. 이레 (6월27일)...257일째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100% 자연 밥상입니다. 막 따온 아삭이 고추. 솎아온 어린 상추들. 올해 처음 심어 본 오이. 4개째 수확물입니다. 좀 못생기긴 했죠. 못생기면 좀 어때요. 맛있으면 됐지요. 무농약 친환경이잖아요.
시중에 파는 오이는 농약을 엄청 한다고 들었어요. 시엄니가 농한기에 오이밭에 일하러 가보셔서 잘 아신대요. ㅡ 오이를 먹을 때는 껍질을 많이 깎아내고 먹어라 ㅡ 신신당부를 하시더라구요. 하긴 판매하려면 상품이 좋아야 하니까. 뭐. 이해는 해요.
내년엔 옥수수도 2개 정도만 심고 싶은데...많이 좋아하거든요. 집에서 직접 키워 먹는 재미. 끝내줍니다. 스무번째 무소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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