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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일 정해서 지키기 ■ 소비 꿀팁 공유. 2차. 사흘 (3월31일)...169일째 날마다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비가 있습니다. 자동이체가 있어서요. 저는 자동이체가 있는 날에만소비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벼르고 벼르던 참외를 살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좀 비쌉니다요.
수도세 (14,010원)
도시가스 요금 (118,090원
큰딸 (100,000원)
과일 및 찹쌀 (64,460원)
계 (296,560원)
저는 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하나로 마트를 가끔 이용합니다. 대형 마트에 비해서 충동구매 할 것도 없구요. 농산물이 싱싱하거든요.
제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참외를 사고, 찹쌀을 샀어요. 우리 둘 다 찰진 밥을 좋아해서 칩쌀을 많이 먹거든요. 찰밥도 자주 해먹다 보니...찹쌀이 너무 비싸더군요. 우리 이천시 농산물만 판매하는 로컬푸드까지 가려면 차 기름이 아까워서. 그냥 하나로 마트에서 샀는데, 뭐 도정 날짜는 3월 18일이라서 괜찮고...좋아하는 참외도. 비싸지만...맛있게 먹겠습니다.
참외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행복한 날입니다. 참외 과수원 하나만 있으면 하나 부러울 게 없을텐데...평생 이루지 못할 꿈도 꿔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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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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