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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밖에서 먹었습니다.
기름값도 아낄 겸, 산책도 할겸,
식당까지 걸어갔죠
샤브샤브 맛있게 먹고, 그냥 돌아오기 아쉬워..
남편한테 베트남 연유 커피 맛 보여주고 싶어서 ..
베트남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쓰어농 주문합니다
여기서 쓰어농은
쓰어(연유)+농(따뜻하다)
따뜻한 연유 커피 두잔 11,000원에 마십니다.
처음 맛 본 남편이 맛은 있는데..
11,000원 주고 연유커피 마실봐엔
연유를 사서 집에서 타서 마시거나...
집에 있는 믹스 커피 마신답니다 😂
사실 남편말이 맞거든요 🤣🤣
연유를 사서 집에서 제조해서 마셔도 이 맛!!!
가능 할것 같았습니다 ㅋㅋㅋ
알지만..모른 척 .....ㅋㅋㅋㅋㅋ
마음속으로는 오늘도 저의 소비습관을 반성해봅니다.
기름값 아낄겸 걸어왔으면
커피값도 아꼈어야지!!
남편 말대로 연유를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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