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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소비습관 반성. 첫날(11월24일)...무소비. 6일째...】
멋진 날! 무소비 6일째라서... 무지무지 추운 날! 겨울이라서... 와우. 오늘 바람 진짜 매섭던데요. 대문 밖으로 잠깐 나갔다가 얼어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겨울이 왔구나. 참말로" 실감 나는 날이었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저의 ★무소비★는 6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거 이러다가 겨울 내내 돈 한 푼도 안쓰는 거 아닐까요? 그럴 수 있을까요? 불가능할 텐데. 그쵸? 그래도 은근히 "7일 무소비" 기대해봅니다.
내일은 시골에 김장하러 갈 거니까 돈 쓸 일이 없는 건 확실한데요. 혹시 모르죠. 장담은 못하겠네요.
오늘 저녁으로 선택된 옥수수입니다. 냉동고에 얼려두었던 지난 가을 어느날의 옥수수를 꺼내 쪄먹었습니다. 총 4개 중에서 한 개(반토막 2개) 먹고 배가 차네요. 2명이 먹은 양입니다. 1개는 남았어요. 제 위가 너무 작은 것 같아서 미안해지는 겨울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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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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