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만머니
겨울에는 국수죠
【5차. 소비습관 반성. 14일째(11월7인)...무소비여. 영원하라...】
상중하를 따졌을 때, 어제는 중소비였죠. 그 위험지역(?)에 가서 탈이었지만요. ♥대형마트 혐오 증후군♥...제가 이런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답니다. 당분간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절대 출입 금지입니다.
오늘은 "기뻐하라. ※무소비※니라" 음하하...오르막길 올라가느라 힘들더니. 이젠 평탄한 길을 걷고 있는 심정입니다.
자. 오늘의 냉파는 ☞닭칼국수☜입니다. 닭 육수도 팔더라구요. 비비*에서. 생면 칼국수 사다 놓은 게 있어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감자랑 양파랑 대파랑 다 때려넣고 끓여 먹었습니다. 4인분 들어있길래 반만 끓였어요. 맛이 끝내줍니다. 보기엔 그리 맛있어 보이진 않지만...
아. 버섯들도 종류별로 들어갔어요. 저는 칼국수보다 소면 비빔국수를 더 좋아하지만 날씨도 칼국수가 어울리니...생각한 것보다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저 음식은 제 솜씨가 아닙니다. 같이 사는 사람의 작품입니다. 저는 보조로 일했습니다. 무보수로요. 짝꿍은 저보다 요리를 더 잘해요. 양념도 이것 저것 다 챙겨 넣어요. 부지런도 하죠.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는 거 잘 아시죠? 자...여러분도 지금부터 냉장고 탐험에 들어가보세요. ♥무소비의 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우리 생활 가까이에 늘 존재합니다. 열심히 냉파합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