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장 안전해요 정말 ㅠㅠ..정성가득 다짐 잘 보구갑니다 응원할게요!!
가계부를 꼭 쓰자고 제목을 썼습니다. 앞으로의 각오입니다. 가계부에는 그날의 수입과 지출을 자세히 기록하고, 지출 외에도 그날 있었던 중요한 일을 일기처럼 남겨놓습니다. 이렇게 계속 기록하다 보면 나중에 정말 긴요한 자료로 쓰일 때가 많습니다. 우리 가정 안에서 일어났던 일을 모아두는 역사가 되기 때문이예요.
저의 경우를 볼게요. 27일은 지출이 없어서 전날 소비한 내용입니다. 여기서 잠깐 ♥꿀팁ㅡ대문 밖으로 안나가면 돈 쓸 일이 없어요. 온라인 쇼핑은 거의 안하니까요. ★134,390원(주민세) ★ 20,000원(쌀 4kg) ★39,000(복숭아 1박스. 어머니가 좋아하셔서.선물로 드릴 예정) ★1000원(의자 다리 싸개) ★ 88,000원(주거비=전기세) ★39,300원(정형외과. 두 사람. 진료비+약값) ★전날 말한 차 수리비 1,000,000 ===>합계 1,321,690
이렇게 많은 돈을 쓰게 된 이유는 첫째날 말씀드렸지요. 자세히 분석해보면, 차량 수리비 빼면 321,690원 쓴 건데 특별하게 과소비한 건 없어 보여요. 외식도 하지 않았고, 쓸데 없는 물품 구입한 것도 없어요. 어쩔 수 없이 지출하게 된 백만원은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이었으니까, 그걸 제외하면 뭐라 트집잡을 수 없는 소비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겪고 나서 깨달은 점은, 차량 관련해서는 따로 비상시 쓰는 돈을 준비해두어야겠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그대로 생활비로 포함하면 안될 것 같아요. 예비비를 마련해두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결론은...앞으로 더욱 허리띠를 꽉 졸라매고, 외출을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꼭 필요할 때만 외출해야 합니다. 밖에만 나가면 돈을 쓰게 되거든요. 가계부도 더 열심히 쓰고, 가계부를 수시로 보면서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아껴야 잘 산다]를 가훈으로 바꿀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