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09년들 다 그래??(좀 빡쳐있음

아니 내가 학기 초부터 이번 2학년 좀 빡세보인다싶었어 근데 개학 하루만에 나 2학년한테 어깨빵 당하고 욕먹고 아니 이걸 내가 개학식날에 겪었다는게 말이돼??그리고 좀 살살걸으라고 이것들아 복도가 방음부스가 설치되있어 뭐가있어 쿵쿵걸어다니고 뛰고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노래를 노래방에서 안부르고 왜 복도에서 부르냐고. 안그래도 고입이랑 내신땜에 스트레스 받아 미치겟는데 매일매일 3학년 반 하나하나 돌면서 "여기 OO언니 있어??"하고 소리지르는데 아니 물어볼거면 존대라도 하면서 묻든가 아무도 대답없으면 "아 ㅅㅂ뭐야 없어??"하고 가고 솔직히 이번 2학년들 울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2학년주임쌤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셔도 말을 안듣더니 부모님 학교에 호출해서 부모들이 학주쌤한테 뭐라뭐라 소리치면서 교무실 깽판칠때부터 알아보긴 했지만(솔직히 이때 나 드라마보는줄) 진짜 ㄸㄹㅇ가 세상에 너무 많음 이거 작년까지 같은 학교다녔던 07언니한테 알랴주니까 진짜 역대급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학교밖에서 담배필거면 교복말고 사복입고 피던가 왜 교복을 입고펴가지고 사람들이 학교에 신고해서123학년 다 가방검사를 하게 만들어 수업시간에.하 진짜 울학교 09들 미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