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주세요...

방학전에 있었던 일인데...

어떤 남자애가 저한테 고백을 했어요

근데 걔가 약간 돌+I 성격이기도 하고 무척 더러운 애기도 하고

무엇보다 저는 남친이 있어서

거절 했단 말이예요 근데 다음날에 학교 가보니까

제가 그 남자애랑 사귄다는 소문이 난거에요ㅜ

그 남자애가 헛소문 내서 진짜 너무 황당하고 당황했어요ㅠ

쉬는 시간에는 갑자기 제 옆에 달라붙어서 

팔짱 끼니까 기분도 나쁘고 불쾌했는데

걔는 진짜 사람 기분 나쁜 웃음 알죠ㅜ?

그 표정 하고 있었거든요ㅜ 그래서 진짜 팔짱도 확 빼버리고

걔 불러내서 따졌는데 제가 사귄다고 했었대요...?

저는 거절했다했는데도 자기얘기만하고 자기랑 그럼 사귀면 되지않냐면서ㅜㅜ 제 남친한테도 헛소문 퍼져서 저 지금 양다리걸친 사람 되었는데ㅜ 해결책 주실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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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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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교장쌤한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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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무엇보다 남친한테 먼저 말하시고,남친이 안 믿으면 남친이랑 되도록이면 헤어지는게 좋을 것 같고 옆에서 고백하신 친구가 치근덕 대면 싫다고 소리디르세요 언제 우리가 사귀는 사이었냐고 큰 소리로 따지세요 친구들이 다 들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꼭 나는 고백 찼는데 집착하냐 라는 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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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야 우리가 언제 사귀기로 했는데..;;이러고 정신 차리라고 싸대기 한대 때려주는것도 나쁘진 않..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