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빠지법좀요 (이번주 토욜까지요)

안녕하세욧🫡

제가 담주 월요일에 학원에서 토론을 한단말이에요 근데 남학생 여학생 비율이 6:4이거든요 근데 제가 남학생4명이랑 저랑 됬거든요 그래서 근데 제가 학원다닌지 얼마안돼서 조용한편인데 남자애들이 저보고 자꾸 의견을 내래요 그래서 제가 생각을 하고 알려 준댔는데 갑자기 제 친구랑 저랑 걸어 가는 거 봤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래서 어쩌라고 라고 했거든뇨 

(토론 준비하는 과정)

근데 걔가 제말 씹는거에요 하 진짜ㅏㅏㅏ 심지어 지는 토론 개잘한다고 걍 지말만 하고요 🤬

쨌든 이보다 많은 일이 있지만 뒤로하고

결론은 학원을 째는 방법입니다

진짜 좋은 방법쫌 공유해주세요 진짜 급해요

참고:저희 어머니는 제가 아파도 병원잘안가요,

학원 빼달라고 하면 혼냄여

😭😭

    

일요일이에요 제가 아까 살짝얘기 해봤는데 화냄여 그래서 지금 어머니랑 싸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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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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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자기보고 의견 내라고하면 '아니 의견내도 안들으면서 의견 내라하면 내고싶겠냐?'라고 하셈 이렇게 해도 남자애가 '그건 니 생각이고' 라고 하면 나도 똑같이 하면됨 못하겠으면 거울보면서 연습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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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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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싶은데 제가 학원다닌지 한달도 안돼서 친구들이랑 안친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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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러면 학교친구나 부모님께 말해요 말안하고 끙끙 앓는거보다는 낫을수도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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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ㅇ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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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니면 부모님이나 선생님한테 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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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도 그자리에 계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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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혹시 학원 안가면 부모님께 문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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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러면 그냥 안가고 왜 안갔냐하면 학교에서도 계속 아팠고 양호실가도 아프다고 계속하면 믿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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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거 잘안믿어요ㅠㅠ(어머니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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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선생님께 말하거나 그친구  말도 씹어요
    아니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나 아직 생각 못 했다고 너는 토론할 때 생각없이 말한적있니?' 아참 저도 무시 많이 당해봐서 알아요 지금 그친구가 님을 만만하게 봐서 그래요 아마 계속 뭐라고 말해줘야할거 같아요. 그냥 선생님께말하면 선생님은 뭐라고 말할수가 없을거예요. 왜냐! 말한적이 없으니까 .싫다고 표현한적이 없으니까요. 딱 잠깐이면 되니까 계속 연습하면되니까 그 친구가 님한테 뭐라고 할때마다 님도 뭐라고하세요. 저도 그러니까 해결된적있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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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오히려 생각 못했다고 하면 아니 그것도
      못해? 라는 식으로 나오는 애들있긴한데 그런애들은 저가 무시하니깐 포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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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ㅎㅎ 뭐라하는 것도 처음에만  힘들지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져요^^저도 무시 많이 받아봐서....이런상황 보면 이해되고 도와주고 싶네요..(씁쓸) 말을 못 하면 후회만 남게되더라고여...저처럼 과거의 일을 후회하지 않기위해 하고싶은말 꼭하셔야되요!안그러면 저처럼 나중에 후회합니다!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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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감사해요ㅠㅠ 혹시 학원 빠지는 방법은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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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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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는 자러갑니다
      낼 아침에 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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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 집에서 아픈척하고 학교랑 학원에서도 좀 아픈척하는게 어떨가염 근데 왜 학원 빠지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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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원래는 자료를 조사해와야 되는데 수다만떨고 조사는 니가 알아서 조사해오라해서 걔가 저한테 막말을 할까봐 심지어 저는 걔랑 어제 말처음 걸어 봤어요 그래서 학원이 가고싶지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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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많이 힘드셨겠네염ㅠㅠ
      근데축하드려염! 작성자분 글이 인기글에 들어갔어욤!!!!게다가 조회수가 70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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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그니까여 저도 놀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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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님한테 다 시키면 걍 대충해가셈 그러고서 뭐라하면 난 최선을 다한거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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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럴때는 똑같이 무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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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ㄷㄷ130 을 넘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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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넹 저두 방금봤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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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제 140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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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축하해요ㅠ 저도 인기글 되고 싶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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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고민은 어떻게되고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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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담주 월욜이라 저두 틱톡 보면서 계획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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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부모님한테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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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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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헐 저희 어머니도 그러시는데ㅠㅠㅠㅠㅠ
    진짜 혼신에 연기를 하면(목소리 행동 등등 다) 가끔씩은 믿고 학원 빼주시더라고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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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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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그 전날에 그냥 감기걸릴정도로 춥게지면 되요(이불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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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조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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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좀 빌릴게여
       여기서 유튭하시는 분
      저 올려주세요 그럼 구독 좋아요 박을게요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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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요즘은 감기걸려도 학원 보낼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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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네 맞아요 그래서 열이 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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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200축하드려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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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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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학교에 두거언 물건이 있다하고 그대로 째는거죠 ㅋㅋ
    선생님이 심부름 많이 시키고 쎄개 넘어져 보건실에 있어서 못갔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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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그 어머니께서 학원까지 데려다 주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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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아니면  학교  끝나고 엄마 안보이는 곳에서 오늘 학교에 숙제가  있는데 다 못해서 선생님이 학교에서 다하고 가라고 했다고 전화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참고로 조용한데서 해야되여 (밖이나  시끄러운데서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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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저희 쌤이 칼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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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은 학원 가는 전날에 한 오후 5시쯤부터 어쩌면 학교 있을 때부터 갑자기 아픈 척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머리이프다던가, 몸이 무겁다던가..그렇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조금 심각하다듯이 집에서 아픈 척을 합니다 살짝 티를 내면서 부모님께...그리고 몸이 안좋으니 부모님께 빨리 자겠다 말씀드리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조금 하다가 잠에 듭니다 그리고 일어나면 아침이 될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께서 물어보시겠죠? 딸 몸은 괜찮아..? 몸 어때..? 여기서! 제일 중요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은 첫번째 어머니께서 당신이 깨우기전에 당신이 먼저 일어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눈물을 살짝 장전하고 진짜 아픈 것 처럼 몸이 아프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학교에 가기는 어려울것같다고 바로 말하지 말고 한 학교가기 20분전? 씻고 나와서 학교 가기 어려울것 같다고 밀씀드립니다 그리면 대부분 어머니들은 알겠다 하시고 학교+학원 까지 제낄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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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오 진짜 섬세하시다
      전문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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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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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또 한 가지 방법은 학원 가는 날 전 날 밤부터 아픈 척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학교가서 계속 아픈 척을 하다가 선생님께 잘 말씀드리고 오후 3~5시쯤 조퇴를 합니다 그리고 학원까지 조퇴를 합니다 
    아픈 것중에서 제일 괜찮은것은 머리아픔,몸이 무거움,배아픔,속이 안좋고 몸이 무거움등이 있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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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제가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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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정말 연기가 중요합니다 일부러 한숨 쉬고 
    곡소리내고 그렇다고 오바하지말고 그리고 정말 몸이 무겁다고 생각하면 몸이 무거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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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음 그냥 다리 골절정도 만 가면 될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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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작성자
      그 제가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병원 안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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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정도면 걍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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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음 그냥 부모님께 이래이래 해서 가기 싫고 선생님께 연락 드리고 그래도 어머니께서 가시라고 하시면 메소드 연기를 위해 다리 한 번 쌔게 꼬집고 울면서 그동안 힘들었던거 다 털어놓고 대책 이야기 하면서 학원가기 전에 시간 끌며 이야기하다가 그냥 늦어버리세요 근데 진심 담아 해야지 어머니께서 집중해서 들어주십니다. 저는 학원 짠 적은 없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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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앗 다시보니 짼 인데 자동완성...
      아! 저도 초딩으로서 님 응원해요! 초등때는 남자애들이 지능이 좀 떨어지긴 해요 놀리는거 떠미는거 등 유치원과 다를 법 없는 행동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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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님이라면 충분히 잘할것 같아요.빠지려고 하지말고 참여해서 본인의 생각을 사전에 정리하고 적어서 보면서 발표하눈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안보고해도 되지만 작성해서 보면서 발표한다는것은  남들에게는 정확하고 빈틈없는 것으러 비춰질수 있습니다. 충분히 잘하실수 있습니다..떨지말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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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이어서)토론에 참여한다는것은 토론시간내내 자시의견을 주절주절 다 얘기하면 남들이 지루해할수 있으나, 필요한 말만 짧게 한두번하고 남의얘기를 주의깊세 들어주는것이 멋진 토론참여자로 인식될테니까 처음부터 많은 말을 하려하지 마세여. 누구라고 남앞에서 내발언을 하는것은 떨리는겁니다...떨지말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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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래서 학원 빠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