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여학생 입니당..
막 오래된건 아니고 같은반 남자애한테 호감을 느꼈었어요 초딩때 몇년 좋아했다가 포기했었는데 오랜만에 같은 반이 됬어요 예전에 좋아했어서 그런가 금사빠가 아닌데 바로 좋아지더라고요 많이 좋아하는거 까지는 아니고 좀 많은 호감?이었는데 제가 같은반 친구랑 싸워서 몇일동안 계속 운적이 있었었어요..근대 싸움 친구가 제가 호감 있어하는 남자애한테 제가 잘못한거 처럼만 얘기했다더라고요..저는 그때 너무 서럽고 당황해서 울먹이면서 그 남자애한테 "너도 나 싫어..?"라고 말했는데 그남자애가 저한테 그건 아니고..이러더라고요 그땐 나름대로 안심도 됬었고 한편의 위로가 됬었어요 그리고 그 남자애는 계속해서 재 편을 들어주더라고요 그뒤로 그남자애가 원래도 친한편이었지만 저한테 더 말걸어주고 더 놀려고 그러더라고요 전 그때 많이 설레서 걔한테 간식도 많이주고 몰래 웃어줬어요..시간이 지나니까 그 애가 전에 좋아했던 여자애들도 알게되고 점점 호감도가 식어가더라고요 전 원래 쉽게 식는 성격이 아닌데 그 남자애가 어느새부터 저한테 말도 안걸고 제가 걸어도 무덤덤하게 받아드리더라고요 전 그때 부터 마음이 식어가기 시작했고요..그리고 저번에 제가 간식을 그냥 걔한테 안줬었어요 그랬더니 걔가 "나도 너한태 다시는 안줄거다"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근데 그런말을 들었고 그 남자애의 마음을 점점 알게 되는데도 전 아무렇치도 않더라고요 꽤 신기했어요 사람마음은 이렇게 신기한거구나 하고요 확실히 쉽게 잊혀지고..포기하는게 맞는거겠죠..제 마음은 대채 뭐고 걔 마음도 대채 뭐일까요..??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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