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중반인데 꼰대 같나요?

최근에 직장에서 새로운 직원이 들어왔는데

 

여자인데 키가 꽤 크더라구요

 

그래서 키가 크다고 들었는데 진짜 크시네요

 

이렇게 말했더니 기분 나빴는지 바로 표정이 굳더라구요ㅠ

 

또 오늘은 20대 초반 갓 전역한. 사촌동생을 만났는데. 앞으로 진로 계획이 뭐냐 알바는 무슨알바고 얼마 버냐 얼마나 했냐 그런걸 물어봤는데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어린 친구들은 듣기 싫을 얘기일수도있겟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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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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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꼰대 맞습니다. 
    요즘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개 들어 쳐다만 봐도 꼰대라고 한대요!  MZ들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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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렇게 관심이라도 갖고 그러면예전에는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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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가급적 말을 하시지 말아야게ㅣㅎ네요 그러면 무게도 잡혀서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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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이리하나 저리하나 다 꼰대 소리 들어요
    기냥 물어보는거 대답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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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지금부터라도 안하시면 되죠 저도 돌이켜보면 남에게 듣기 싫은 말 꽤 했었구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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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작성자
      감사합니다 좋은말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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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요즘 세대들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뭐든지 듣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무시하시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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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지나가던 잼민이인데요
    그걸로 기분 나빠지면 그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걍 자기가 꼰대인지 의심하는 거부터가 이미 꼰대가 아니에요..
    제가 아직 학생이야서 모르겠는데 전 님 같으신 분들 만나면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