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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3인데 진짜 자살하고 싶네요..
학교가면 5시간 공부하는데 학원 가서 3시간이상 집에가면 숙제에다가 공부해서 3시간이상 공부는 하는데 또 집에가면 잔소리 내가 힘들다고 하면 엄마는 죽어라고하면서.. 이러는데 진짜 살고 싶겠나요? 인간관계도 힘들고 포기 하고싶고 학생 인권도 존중해주지도 않고 중간 기말도 망치고 힘들고 공부도 못하고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자살 시도 3번은 했는데 실패했고 친구들도 이상하고 어차피 인터넷에 댓글에서 위로 해준다 해도 실제론 못하니까.. 누군지도 모르는데 왜 위로 해주나요. 진짜 편하게 죽고싶은데 가족때문에 아파서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죽는게 힘들고 죽지못해서 사는겁니다 한국은 청소년 예방법 말고 그 돈으로 제발 법좀 국민의견 들어줘서 바꿔줬으면 좋겠는데 왜.. 정부에선 답도 없고 죽고싶다고 하면 정신병자 취급하면서 정신병원에 데려가서 상담하라고 이 지랄 할까요? 공부로 스트레스 받고 인간관계로 잔소리로 스트레스. 이거 다 그러지 않나요? 뭐 중2병이라고 구라라고 하실 수 있지만 진심입니다. 위로 해주시지 마시고 공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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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저 진짜 자살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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