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요약좀
저희 무리가 4명이에요 그런데 유독 A가 B를 너무 좋아해요 레즈같은건 아닌데 B가좀 예쁘고 키도 크고 성격도 엉뚱하고 귀엽고 인ㄱ기 많을스타일이거든요? 최근에 그친구는 전교회장까지됐어요 참고로 A는 B가 전교회장 되기전에도 되게 좋아했어요 예전에 저희가 2인 1개조로 짝짓는거였는데 바로 B를 찾아가서 B야 나랑 하자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거기까진 이해를했는데 또 저희 4명이서 광고동영상 만들기를 했어요 그래서 편집을 하고있는데 A가B만 찾아가서 편집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고 저희가 다가가면 보지말라는 듯이 화면 을 B쪽으로 하고 팔로 조금씩 미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인형을 뺏겨서 쌤이 인형을 보시면서 오 귀여운게 은솔이 닮았네라며 장난식으로 말하셧는데 A가 에이 귀여운건 B죠~ 이러면서 저 칭찬하는거에 B를 대놓고 끼워놓는거에요 또 요즘엔 저희가 수업진도를 다나가고 화채를 만드는시간이었ㄴ는데 A가 약간 남미새 느낌이에요 그래서 저희 둘은 모르는 단톡을 남자애들과 B만 초대해서 만든거에요; 그렇다고 그친구가 저희를 싫어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은근히 소외시키고 그친구만 좋아하는데 제가 그렇게 거절도 못하고 말빨도 안쎈데 손절하기도 좀그렇고 무리도 다정해졌는데ㅜㅜ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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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3
A가 B를 좋아한다는데 어쩌겠어요 상식적으로 니 B랑 놀지마라 할 수 있는 자격도 아무도 없는데요 또 어떻게 각자 다른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랑 마음이 잘 맞겠어요 형제사이에서도 같은 피라도 싸우는경우가 많은데..뭐 그래도 A가 너무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앞으로 A,B 말고도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기 마련이고.. 제가 볼 땐 그냥 사소한 오해 같은데 신경 쓰지말고 치우는건 어떨까요? 신경 써봤자 안돼는걸 억지로 되게하려고 할 수도 없는건데. 그니까 그냥 자신 앞길만 보고 크게 관심 가져서 피곤해할 필욘없다고봐요 저는. 그저 A의 매너 문제이니..
- 익명4
저는 오해일지도 모르니 한번 이야기 해보고 정 안 맞다 싶으시면 그냥 멀어지는게 서로 상처도 안 받고 좋다고 생각해요
- 익명5
그냥 에휴..저 바보..이러고 지나가세요.. 말도 안 통하는 짐승이랑 대화해봤자 뭐가 풀리겠습니까..저도 저한테 친근하게 대하는줄 알았는데 절 돌려깠던 친구보고 그냥 세상에는 이상한 별종도 음청 많구나..하고 화 삭히는 중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넌 B좋아해라~ 나는 내 갈길이나 가련다..이런 마인드로 살아보세요..
- 익명6
아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혹시 B도 A를 더 많이 좋아하나요? 그러면 작성자님은 그냥 A,B 보다는 다른 친구랑 노는 게 더 이득일 거 같애요. 어차피 소외 시키는 친구랑 놀면 좋을 게 없으니깐요. A가 불편하시면 손절 보다는 조금씩 거리 두면서 지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애요~
- 익명2
B는 원래부터 저랑 친했었어요 A랑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