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가스라이팅했던 친구를 보기 힘들어요

낮선 중학교를 오고나서 만난 친구 A가 있었는데요 그친구가 4월까진 착했는데 갑자기 4월 중반쯤에선가 같은반이었던 B를 오지게 까는겁니다.

A는 B에게 싸가지없다,버릇없다,남미새라며

폭언을 일삼았어요. 심지어는 B의 주변 친구들까지 죄다 뒷담화했고요 저에게도 자기 마음에 조금이라도 들지 않으면 삐지거나,아님 꼽을 주는등의

정신적 피해를 지속해서 가해왔습니다.

어느날은 A가 다른반 남자애를 싸가지없다라고 뒷담화한게 저희 반 여자애들귀에 들어갔어요

아이들은 난리가 나면서 A에 대한 얘기도 했고요

저는 점심시간에 A가 안보이자 여자애들한테

그동안 정신적피해를 받았던걸 말했어요

아이들은 위로해주었고 저는 눈물을 흘렸는데

A가 마치 자신을 왕따시키는것 마냥 선생님께 이른거에요..선생님은 반아이들에게 경고를 주었고

선생님이 경고를 줄때마다 반아이들의 목소리는

커져갔어요 그뒤로 A는 반에 잘 오지않고,

제가 듣기론 다른반애들한테 간식거리를 주며

자신과 더 친하게 지내자라는 말도 했다고 했어요.

A는 심지어 B와 B의 무리중 한명인 C를 학폭신고를 했어요..제가 보기엔 B는 잘못을 하지않았거든요..그저 A에게 마음에 들지않다는 이유로

학폭신고를 당한것 같아 마음이 상했어요

C는 욕설을 써가면서 A를 뒷담화했다해도

A도 C를 뒷담화 했거든요..저는 중간에 끼어서 있는데 뭔가 제가 일의 출발점인것 같아서 죄책감도 있고 A의 눈길과움직임 하나하나에 온 신경이 집중됩니다..심장도 더빨리 뛰고요..

이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