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노는 순간 성적 떨어지지요. 공부 좋아서 하는 사람 얼마 없어요. 그런데 앞으로 5년 공부하고 4년 대학공부해서 그걸로 100년 살건데 .펑펑 9년 놀고 100년 잘 살까요? 어떻게 하는게 이익? 점수가 잘 안나와도 꾸준히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아자아자 힘내자!!!
현재 중 2 여학생이고요
성적은 아슬아슬하게 올 A인데
제가 진짜 공부를 엄청 많이 하거든요 근데 하는거에 비해 점수는 많이 안나오고 또 수학 영어는 잘 못하는데 중학겨 시험은 쉬우니까 잘 치는거라고 생각해 제 수학 실력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그런걸 부모님한테 자주 말하고 눈물도 많은편이라 많이 울어요 부모님이 우울증이라 하는데 솔직히 우울증은 아니라 생각하고요 자꾸 공부 좀 놓으라 하는데 .. 선생님이나 일타 강사분들은 힘들어도 참아라 이런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놓아도 될까요?
하나뿐인 학창시절인데 즐겁게 살아야 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목표도 없고 ..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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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2
공부 포기해도 되느냐고요?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여요. 하지만 졸업증명이란걸 사회는 요구해요.
- 익명3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가서 공부한 만큼 열심히 놀아요 지금 공부 안하면 평생 고생해요 지금 좀더 더 해보자 하고 공부하면 나중에 평생 놀 수 있잖아요 같이 화이팅 해요!!
- 익명4
일단 수학 자존감은! 포인트가 아무리 못해도 다음 번에 2배, 3배 더 잘하는 데에 목표가 있어야 해요. 한 번 나온 성적, 자꾸 매달리지만 말고 함 '괜찮아, 다음번에 100점 맞으면 장땡이야' 라고 계속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친한 친구를 사귀세요. 믿고 내 마음을 숨김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 부모님도 도움을 정말 많이 주시지만, 친구와 달리 작성자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현실적인 조언이나 도움 보다는 걱정이 앞서실 수 있으니 맘 놓고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를 1명이라도 사귀세요👭🏻계속 공부만 하지 말고 한 번 한번씩 기분 전환 포인트로 그 편한 친구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모의고사,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 날들에 꼭! 예를 들어 노래방을 가거나 인생에컷을 찍거나 문구점 쇼핑을 가거나 뭐 이런 것들을 꼭 하면 좋을 것같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계속 놀지만 말고 기분을 비우고 왔으면 다시 백지 한 장을 깔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연관해 장례희망을 찾고 내가 어른이 되면 (장례희망)이 되고 싶다. 그럴려면 (예: 서울대) 를 가야한다. 때문에 나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라고 적어 책상앞에 붙이고 공부할 마음이 안 생길때 마다 한번씩 마음 속으로 되풀이 하고 읽고 다시 시작해 보세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왠지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 화이팅 하세요!!🍀🍀 정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