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우리 학창시절 생각나네요 너그럽게 친구의 좋은점을 많이 칭찬해 보는 습관을 붙이믄 어떨까요 자꾸 나쁜것만 보면 계속 스트레스죠 진정 고민이신듯 신중함 훌륭하군요 파이팅
학교 같은반 친구(7년지기)가 있는데
수업시간에 서로 몰래 만들기도 해주고 친해요.
근데 맨날 제가 무슨말을하든 이기려고 하는데 진심으로 ㅈㄴ짜증납니다
'야 너 만들기 이거 잘못오렸는데?ㅋㅋㅋ' 라고하면 걔가'실수할수도 있지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하기라도 했냐? 사람은 전부 완벽하지 않아~' 이러고요;;
체육시간엔 저한테 발차기하는 시늉 계속하고
제가 기분나빠서 저도 발차기하는 시늉하면 저한테 '상대방이 기분나쁜일 했다고 너도 똑같이하면 너도 가해자지.'이ㅈㄹ을 떠는데 그게 먼저 한 사람이 할말은 아니지 않나요
이거 말고도 아주 평소에 개소리를 나불나불대고요, 저는 속상한거 대부분 참아주는데 걔는 조금이라도 저한테 속상한거 있으면 겁나 질질짜요 질질짜기를;; 그리고 걔가 다른친구들이랑 놀때는 저를 대부분 소외시키거든요? 그리고 제가 한번이라도 소외시키면 '너 왜 쟤한테만 놀자고 물어봐?'이래요 진짜 왜 이러는걸까요..;; 손절하고 싶긴한데 얘가 상처 많이 받기도 하고 옛날부터 봐왔던 얘라..대처법 알려주세요 얘가 상처받지 않게 적당히 타이를 정도로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