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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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정도 주말에 돌아가면서 근무를 합니다. 

아내도 돌아가면서 주말에 근무하는것도 알고 있구요.

올해는 다가오는 설날 전날에 근무를 하게되었는데 근무를 한다고 알려줬는데

그이야기를 듣고 그러면 명절전날 혼자가서 있어야 하냐고 버럭 화를 내네요.

일방적으로 화를 내서 대화를 안하고 있다 친구모임장소로 가는중 차에서도 이야기를 하길래

무시했습니다. 모임장소에서도 참석안하고 다른곳에 가있다가 헤어질쯤 돌아왔네요.

친구와 술먹다가 저도 너무 화가나서 그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가까이 이야기를 안하다가 모든 가구를 가지고 나갔네요.

순간 혼자가 되니 아무런 생각이 안드네요.

 

명절에 근무할수 밖에 없는데 그걸가지고 화를 내는 아내를 이해 못하는 제가 잘못한건지

아니면 이렇게 서로 갈길을 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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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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