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진짜 남의 집에 와서 민폐 끼치고도 뻔뻔하게 저런다니 정말 생각없는 친구네요 다시는 집에 부르지 마요
요 며칠전에 친구가 내 집에 놀러와서
저녁으로 같이 마라탕먹고있었는데
분명 2단계 시켜서 별로 맵지도않은데
그거 가지고 물물물!!!! 이러면서 집 온사방을
뛰어다녔음. 그것도 안방까지 들어가고
냉장고 문 활짝열면서 음료 자기 맘대로 입 대고 마셨음
근데 걔가 오지랖이 심해서 계속 맵다고
뛰어다니기를 40분 정도 했는데
아랫집 올라와서 안뛰었는 나한테 따졌음..
물론 오랫집은 몰랐겠구나 하고 친구불러서 사과해라했는데 왜? 이러면서 안방침대에 팔딱 하고 그대로 누워버림
마음같아선 그 상태 영원히 눕혀버리고싶은데
걔가 너무 뻔뻔하고 비논리적이여서 그냥 참고 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