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

학교에서 다니던 무리에서 떨궈졋는데 너무 힘들어요.. 곧 졸업이라 다른 애들이랑 친해지기는 힘들구요 그나마 친한 친구들도 다 다른반이에요.. 걔네들이 쟤 욕을 하거나 저를 같이 다니는 애들을 항상 대려가요.. 제가 친했을때 애들한테 쓴돈만 20이 넘는데 어떤거 하나 안 사줬다고 뭐라해서 그때부터 조금씩 틀어쟜어요 애기를 해보니 다시 친해지고 싶으면 더 잘해줬어야지 라며 무시하더라구요 왠만한 애들은 절 지갑으로 써요 필요한거 없으면 말도 안 걸구요 어떡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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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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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낭 무시하세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고좀있으면 졸업이니 앞으로 평생 안 볼 수도 있어요. 물론 겨울방학 되기 몇주는 괴롭겠지만 이겨내야해요. 공부 등 다른 것에 집중하세요.  지금이야 그아이들이 세상의전부인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님의 인생의 스쳐지나가는 사람일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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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예전에 친구한테 돈만 많이쓰고 배신당하고 욕먹은 적 있어요.그 친구가 남자애들한테 거짓소문 내고 다니고 다들 저한테 왜 그랬냐고 했었는데 그때 저도 돼게 힘들고 살아가는게 맞는건가 생각했었어요.그럼 전 그럴때마다 "내가 잘난 걸 뭐 어떻게. 뭐 지금 이 순간도 잠깐이지 언젠간 또 행복해질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어요.그래서 전 지금 그 친구랑 선을 귿고 다룬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어요.저도 곧 있음 졸업이여서 기대만 돼네요.미리 졸업축하드리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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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그래서 그냥 무시하고 그래라 라는 생각으로 지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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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친구들한테 저자세(낮은 자세)로 굴지 말아요 님을 더 무시할 뿐이에요 
    님을 지갑으로 쓴다니.. 왜 그런 지경까지 간 거죠? 돈으로 우정을 산 것이나 마찬가지고 돈을 안쓰니까 그 우정(?)이 날아가버린 거네요
    그런 애들은 친구도 아니고 그냥 쓰잘데기 없는 껍데기들일 뿐입니다. 연연해하지 말고 미련도 두지 말아요
    그 애들이 님을 떨군 게 아니라 오히려 님이 그 따위밖엔 안되는 애들을 떨군 거라고 생각하고 도도하게 굴어요. 그리고 이제부턴 참되고 진정한 우정의 친구를 사귀려고 해보세요
    분명 돈이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어딘가에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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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그애들한테 님은 친구가 아니었어요.
    솔직히 비참한 관계예요. 그애들이 시키는 걸 안하면 무리에서 떨어진다? 이게 친구인가요? 주종관계잖아요. 친구는 내가 뭔가 해줬을 때 다음엔 걔가 보답해주는 그런 게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거예요.
    앞으로 어떤 사람과 친해지더라도 그렇게 사주거나 굽히거나 하지마세요. 처음엔 님이랑 친해져야지 하다가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하기 돼요
    더 독해지고 더 단단해지세요.
    니들이 안놀아주면 혼자서 뻔뻔하고 차갑게 살거다!!
    이런 마인드로요..
    며칠, 몇주, 몇달이 걸려도 친구가 생기더라고요..
    그 시간이 많이 힘들고 외롭도 부럽고 괴롭기도 하겠지만 자존감을 키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어린 글쓴이님께서 많이 힘들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성장하면 고등학생, 대학생, 어른이 되서도 이런 마음으로 살게돼요..
    변할 거 같죠? 어른은 안 그럴 것 같죠? 더 심해요 ㅜㅜ
    그러니까 힘내고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잘 넘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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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어차피 성인되면 안봐요 걱정 노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