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게 너무 두려워요

제가 친하게 지내던 무리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들중에 좀 서열? 같은게 높은 친구들이 있잖아요.. 좀 여왕벌같은 느낌..?

그 친구들이랑 싸워서 학교애서 항상 혼자에요. 몇 년전부터 저랑 친한친구는 저힌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그런거 아니면 말을 안걸고요 그 무리 애들이랑만 다녀요 제가 말 거니까 짜쯩내고 무시하더라고요 그 무리가 저희반 여자애들 전체여서 쉬는시간 점심시간 항상 혼자입니다 너무 고민이에요.. 어떡해야 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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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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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음.. 저도 지금 학교에서 그런 상황에 처해 있어요
    저는 올해 10월에 친하던 친구들과 손절을 했고, 친해진 다른 친구들마저 11월에 저와 손절했어요
    그래서 저도 반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혼자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외롭고 두려웠는데 적응 되니까 오히려 혼자가 편해지더라고요
    저도 아직 힘들긴 하지만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내년에 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혼자이다보면 힘든 일도 많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릴수는 없잖아요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내년에는 꼭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