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음.. 저도 지금 학교에서 그런 상황에 처해 있어요 저는 올해 10월에 친하던 친구들과 손절을 했고, 친해진 다른 친구들마저 11월에 저와 손절했어요 그래서 저도 반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혼자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는 외롭고 두려웠는데 적응 되니까 오히려 혼자가 편해지더라고요 저도 아직 힘들긴 하지만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내년에 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혼자이다보면 힘든 일도 많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릴수는 없잖아요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내년에는 꼭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