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만 들고 뭐만하면 짜증부터 냄..월래 공부욕심이 많아서 잘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게을러지고 사춘기기도해서 마음대로안돼니까
나한테 진ㄴ짜 실망스러움
밖에서 내 이미지가 그냥 잘 지내는 모범생인데
집안에서 있는 이 꼴을 들키는게 제일
부담스럽고 불편한데 어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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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1
나도 공감
익명2
공부하기 싫을 때는 억지로 책상에 앉아있지 말고 공원 같은 곳에 가서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탄다든가 하는 가벼운 활동을 하세요 그러면서 공부할 내용에 대해서 떠올려보면서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는 거에요
수학의 그 방정식이 어떻게 되더라? 라든지 영어로 나 지금 산책중이야를 어떻게 말하더라? 라든지
나의 지적호기심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면서 북돋워주는 거에요. 자꾸 질문을 던지고 호기심을 일깨우다보면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차츰 낮아지면서 책상에 앉고 싶어질 때가 올 거에요
공부할 때도 계속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세요 그리고 그 질문의 답을 찾는 것에만 집중하세요
남들의 시선이나 조급함, 이미 늦었어 라는 둥의 공부 외적인 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자꾸만 하면 공부가 더욱 하기 싫어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