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좋아하고 잘했었다
나는 초 3때까지 달리기가 느렸었다 하지만 이후 내가 빠르다는걸 알게되었다 나는 4학년땨 발가락 부상을입고 운동을 하지 않게 되자 먹기만 하여 몸무게가 금방 불어났다 나는먹는것을 좋아해서 더욱 더 빨리 살이 쪄갔다 나는 그래도 초 5까지는 거뜬히 반 여자 1등을 했었고 초 6부터는 조금 힘들었지만 1등을 유지했었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가 달리기 1등인줄 알았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오니 살이 더 찌고 그로인해 속도와 체력이 바닥을 쳤다 하지만 나는 이제 예전보다 많이 느려졌다 전에는 50미터 8초때 초반이얐는데 이제는 9초대 초반도 힘들다 그런데 내 친구들은 아직도 내가 빠른줄 안다 그래서 나는 내가 느리다는걸 친구들이 알게되면 쪽팔릴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속도 측정을 할때마다 몸아 안좋아서 어니면 다리를 다쳐서 등등 다양한 핑계로 내 속도가 진짜 속도가 아니라는것 처럼 했다 하지만 거짓말은 언젠가 들키게 되는법. 이번에 계주를 뽑을때 친구들은 달리기를 해서 뽑았지만 나는 예전의 빠르다는 이미지만으로만 뛰지 않고 계주로 뽑혔다 그런데 나는 계주 뛰는걸 좋아해서 싫다고 말하지 못했다. 역시나 그럼 그렇지 계주 연습을 하는데 나는 내 속도를 조절하지 못하고 계속 넘어고 뒤쳐지고 내역할을 잘 하지 못했다 오늘도 계주 연습을 하는데 내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열시히 뛰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이길 수 없을 정도로 뒤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 친구들은 괜찮아 아프잖아 그럴수 있어 하고 위로해줬다 미안했지만 고마웠다 수업아 끝나고 교실로 들어가는길에 계주로 뛰지 않는 남학생이 친구한테 이렇게 말했다'야 ㅇㅇㅇ있자나 걔 ㅈㄴ 느리더라 완전 개발이야' 이말을 들은 친구가'맞아 ㅈㄴ 느렸어' 라고 했다 나는 바로 뒤에서 듣고 있었고 그들은 몰랐다 나는 내가 느리다는걸 알고 있다 하지만 인정하지 못하겠다 나는 운동 신경도 좋고 스키 줄넘기 매우 잘하기때문에 나는 달리기도 잘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말을 한 친구들이 그런 말을 할 친구들이 아니였는데 이런말을 하는걸 들으니 충격받고 쪽팔렸다. 한마디로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사실 나는 속도보다는 체력이 더 좋다 그래서 5키로미터도 뛰곤 했는데 계주는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제 그냥 느린 여학생이 되었다 내가 살쪄서 그런것 같아 너무 속상하다 속상하긴 하지만 느려서 라기보다 그런 말을 들었다는게 속상하다 이 감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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